아카데미1 영화 미이라 배우 프레이저 묵직한 귀환 영화 미이라의 남자 주인공 1999년부터 2008년까지 미이라 세편이 개봉되면서 세계적인 흥행 성공을 거둔 영화시리즈는 브렌던 프레이저라는 액션 스타를 탄생시켰습니다. 훤칠한 덩치와 ‘순둥순둥’한 얼굴, 강인하면서도 가끔 튀어나오는 엉뚱한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릭 오코넬 역의 프레이저는 하지만, 관객들의 기대보다 빨리 스크린에서 사라졌습니다. 시리즈 촬영에서 얻은 잦은 부상으로 수술과 재활을 반복해야 했고 성추행 피해를 당하면서 대인기피증 등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2018년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다음 달 1일 국내 개봉하는 프레이저의 화려한 귀환이라고 일컬을 만합니다. 액션 히어로의 영화로운 풍모는 사라졌지만 272㎏의 초고도비만 육체에 갇혀 고통받는 대학 강사 역할로 크리틱스 초이스를 비롯해.. 2023.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