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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3

손흥민 100호골 부활하는 토트넘? 토트넘 훗스퍼는 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2-1 승리를 거뒀습니다. 승점 3점을 획득한 토트넘은 리그 5위를 유지했습니다. 토트넘의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토트넘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런 토트넘의 공격의 혈을 뚫은 것은 손흥민의 선제골과 해리 케인의 두 번째 골이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10분 박스 앞 왼편에서 이반 페리시치의 패스를 받은 뒤 수비를 제치고 오른발로 날카롭게 감았습니다. 손흥민의 발을 떠난 공은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며 브라이튼 골문 상단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리그 7호골이자 EPL 100호골이었습니다. 이후 토트넘은 루이스.. 2023. 4. 10.
김민재 국가대표 은퇴 발언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7·나폴리)가 “소속팀에 집중하고 싶다”는 발언 이게 미디어를 통해 은퇴 가능성까지 얘기됐지만,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김민재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평가전(1-2패) 뒤 국내 매체와 인터뷰에서 “멘탈적으로(정신적으로) 무너져 있는 상태다. 소속팀에만 집중할 생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축구 면에서도 힘들고 몸도 힘들고 그렇기 때문에 대표팀보다는 이제 소속팀에서만 신경을 쓰고 싶다”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김민재의 발언은 대표팀 은퇴 가능성으로 해석되면서 파문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9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나온 말 같다. 확대해서 해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위르겐 클린스만 감.. 2023. 3. 29.
'손흥민 부진' 토트넘, 레스터 시티 원정서 1-4 '충격의 역전패' 토트넘 레스터 시티 원정서 충격의 역전패 레스터시티와의 첫 경기에서 토트넘이 1-4로 패하며 다시 4위로 밀려났습니다. 토트넘 스트라이커 손흥민이 출전하여 풀타임 90분을 소화하지 못한 채 그라운드를 떠납니다. 토트넘은 12일 영국 레스터 킹파워 경기장에서 열린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레스터 시티와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도 동점포와 역전포, 추가골, 쐐기포를 연달아 내줘 1-4으로 참패했습니다. 지난 6일 홈에서 강팀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이겨 웃은 토트넘은 일주일 만에 중하위권 레스터에 대패하면서 이번 시즌 불안정한 전력을 여지없이 드러냈습니다. 토트넘은 이날 패배로 12승 3 무 8패(승점 39)를 기록, 5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홈팀 레스터는 7승 3 무 12패(승점 24).. 2023.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