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대대적인 구조조정 발표로 7,000명 감원, 후속작 겨울왕국,토이스토리,주토피아 후속작 발표

디즈니 대대적인 구조조정 이유

디즈니, 대대적인 구조조정 발표로 7,000명 감원하고 55억 달러 비용 절감 했다고 합니다. 디즈니의 최고 경영자인 밥 아이거는 토이 스토리, 프로즌, 주토피아의 후속작을 발표하면서 스트리밍 사업을 전환할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
아이거 씨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속편을 작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회사는 2019년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가입자 수가 감소했다고 밝혔는데요. 그이 유로 엔터테인먼트 대기업의 대대적인 개편으로 7,000명의 일자리를 줄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 아이거 씨는 가장 큰 프랜차이즈 중 일부를 수익화하려는 자신의 계획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발표된 감원은 전 세계 디즈니 직원의 약 3.6%에 달하며 55억 달러(45억 파운드)를 절감하고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계획의 일부이며 아이거씨는 그가 "이 결정을 가볍게 하지 않았다"라고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그가 11월에 디즈니로 돌아온 이후 처음으로 분기별 최신 수치와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아이거 씨는 그 변화가 "미래의 혼란과 세계 경제 도전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를 더 잘 배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후속작 겨울왕국, 토이스토리, 주토피아 발표

아이거는 이후 구조조정과 함께 발표에서 이렇게 전했습니다."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품들의 속편이 준비되어 있음을 알려드리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토이 스토리, 겨울왕국 그리고 주토피아"라고 전했습니다. "우리는 곧 이 작업에 대해 더 많은 것을 공유할 것이며, 이것은 우리가 가장 잘할수 있는 브랜드와 후속작에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가장 인기가 좋을것으로는 겨울왕국 의 세 번째 이야기와 와  주토피아 두 번째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작년의 스핀오프(버즈) 뿐만 아니라 토이스토리의 새로운 후속작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디즈니의 앞으로의 행보

코로나 이후 첫 번째 대규모 개봉작인 닥터 스트레인지 흥행 실패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가 디즈니+에서 훨씬 더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새로운 시청자들이 이 서비스에 참여하도록 장려하기보다는 기존 가입자들이 더 많이 보고 즐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이번 애니메이션 속편들이 발표되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아이거가 디즈니를 운영하는 이전 기간 동안의 주요 전략 중 하나는 기존의 콘텐츠 카탈로그에서 인기 있는 것들의 사용을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토이 스토리와 겨울왕국의 마지막 편은 모두 전 세계 박스 오피스에서 1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고, 주토피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디즈니가 언젠가 이 속편들이 빨리 발표하는 것이 불가피했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동시에 발표하는 것은 (언제 출시될지는 모르지만) 디즈니가 일자리를 줄이는 시기에, 과거에 잘 서비스했던 분야에 자원을 계속 쏟아부을 것이라는 분명한 신호 볼 수 있습니다. 의심할 여지없이, 그것은 전통적인 박스 오피스에서 좋은 성과를 낼 뿐만 아니라, 이와 같은 잘 알려진 타이틀들이 디즈니+로 가입자를 유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랄 것입니다.

디즈니는 지난해 10~12월 매출이 8% 증가한 23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으며 수익도 11% 증가한 13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디즈니+는 15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했고 구독자는 약 240만 명 감소한 1618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 계획은 회사를 영화, TV, 스트리밍을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스포츠에 초점을 맞춘 ESPN과 디즈니 파크, 경험과 제품의 세 부문으로 재편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아이거 씨는 콘퍼런스 콜에서 분석가들에게 "이번 개편은 우리의 운영에 대해 더 비용 효율적이고 조정된 접근법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회사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최우선 순위로 남아있다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디즈니의 주가는 발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5% 이상 상승하였습니다. 앞으로의 후속작을 기대하며 좋은 행보가 이어지길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