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시에라 국내 최초 초대형 픽업트럭 '완판'

GM GMC SIERRA 첫 선적 물량 완판

미국산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 이틀 만에 100대 팔렸다고 합니다.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으로 픽업트럭의 불모지인 한국시장 타깃, 프리미엄 전략 적중 한거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 처음 공식 선보이는 풀사이즈(초대형) 픽업트럭 GMC 시에라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GM(제너럴 모터스)은 지난 7일 국내에 선보인 초대형 픽업트럭 GMC 시에라 모델이 온라인 계약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첫 선적 물량인 100대를 완판했다고 9일 기사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국내산 픽업트럭인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보다 큰 사이즈로 수요층이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도 있었지만 예상보다 좋은 반응이었다고 합니다.
카를로스 미네르트(Carlos Meinert) 한국GM 부사장은 "GMC 시에라가 출시와 동시에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는 것은 틈새 시장을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전략이 적중한 결과"라며 "현재 추가 선적이 진행 중인 만큼 신속한 차량 인도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시에라는 GMC의 플래그십 모델로 국내에는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 단일 모델로 수입 판매된다고 합니다. 시에라 드날리는 북미 시장에서 인기 있는 모델이로 GM 관계자는 "1차로 선적된 초도 물량이 약 100대 수준이다. 계속 물량이 선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SIERRA 제원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는 길이 5890㎜, 폭 2065㎜, 높이 1950㎜로 엔진은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 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10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고 특히 강철 프레임 위에 차체를 얹는 '보디 온 프레임(프레임 보디)' 구조로 설계돼 최대 3945㎏에 달하는 견인력을 갖췄습다.

SIERRA 역사

GM(제너럴 모터스)는 미국의 3대 자동차 제조사 중 한곳 입니다. CMC 브랜드는 SUV와 픽업 트럭 라인업으로 북미에서 굉장히 유명합니다. 특히 픽업트럭 라인업 중 GMC 시에라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강력하고 효율적인 성능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GMC 시에라의 역사는 1987년 공유 플랫폼으로 출시된 것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시에라의 첫 세대는 쉐보레와 GMC가 공유한 C/K 플랫폼의 일부였으며 둘 다 제너럴 모터스의 브랜드 그룹의 일부였습니다. GMC 트럭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은 시에라가 가장 잘 팔리는 모델이라는 것 일겁니다. 시에라는 산맥을 의미하는 스페인어이며 GMC 시에라의 성능과 오프로드 기능은 명성에 걸맞다고 볼수 있습니다. 비록 GMC 시에라의 역사가 1987년에 시작되었지만 픽업 트럭은 2세대 이후로 별도의 플랫폼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시에라의 첫 세대가 출시되었을 때, 같은 플랫폼에서 설계된 쉐보레 C/K는 3세대였다고 합니다.시에라는 1962년에 시에라의 쉐보레 실버라도 픽업 트럭과 함께 처음 출시되었으며 두 대의 트럭 모두 1999년까지 생산되었다가 잠시 중단되었다가 2003년에 시장에 재도입되었습니다.GMC 시에라 1500은 4가지 트림 레벨(시에라, 하이 시에라, 시에라 그란데, 시에라 클래식)로 출시되었습니다. 이제, 경량 픽업은 하이브리드 버전을 포함하여 다양한 트림 레벨과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픽업 차량운행의 장단점

장점으로는 화물차로 분류되어 세금이 동급차량보다 저렴하며 물건들을 싣고 세척이 가능합니다. 많은 짐/화물을 싣거나 내리기 편합니다. 적재함의 덮개가 없기 떄문에 짐을 많이 싣을수 있으며 험한길도 안정감있게 운행이 가능합니다.
단점은 차량이 큽기때문에 미국같이 큰 나라 같은경우 넉넉한 차고를 가지고있는 나라에서는 주차하기 편하나 우리나라같이 도로가 좁고 작은 주차공간에는 주차하기 조금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