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만원에 팔린 지드래곤 운동화 에어포스1 왜 인기가 있을까?

지드래곤 운동화

지드래곤이 나이키와 손잡고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만든 운동화가 리셀(구매 후 다시 판매하는) 시장에서 약 4000만 원 정도에 거래되었다고 합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무신사가 만든 운동화 거래 사이트 '세 일드아웃'에서 지드래곤의 협업 운동화 '나이키 에어포스 1 로우 파라노이즈 F&F'가 3999만 9000원에 판매 됐다고 합니다.

지드래곤 나이키 협업한  에어포스1 로우 파라노이즈 스니커즈 판매 가격. 사진=솔드아웃 캡처

이 운동화는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나이키의 첫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2019년 출시돼었던 제품입니다. 나이키 에어포스 1의 클래식한 디자인에는 피스마이너스원 시그니처 데이지꽃이 베라(운동화 혀)에 포인트로 들어가 있는 제품입니다.

 

해외 유명인들과 협업한 에이 포스1

이 처럼 나이키에 에어 포스 1은 지드래곤뿐만이 아니라 해외에 유명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기로도 유명합니다.

트래비스 스콧, UNDFTD, Ma Maniere 및 다른 사람들과의 협업으로 운동화는 인기의 최전선에 있습니다.  또한 에어 포스 1의 영향력은 다른 유명인사들의 지지와 함께 넬리의 "Air Force Ones" 노래 덕분에 2000년대에 인기가 급증했습니다

이런 에어 포스 1은 1982년 농구화로 처음 출시되었으며,  나이키는 당시 NBA 스타 6명을 영입하여 운동화를 홍보하였습니다. 당시 나이키의 새로운 AIR 기술이 미드솔에 숨겨져 있었고  NBA 선수 광고 캠페인과 결합하여 운동화의 인기에 날개를 달아 지금까지 사랑받는 운동화가 되었습니다. 또한  기술적, 예술적, 기능적 반복을 통해 모든 고객층을 만족시킵니다. 나이키는 저스틴 비버, 제니퍼 로페즈, 리한나, 켄델 제너, 저스틴 팀버레이크, 그리고 다른 많은 사람들과 같이 청바지와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연예인들의 첫 번째 선택이 에어포스 1이었습니다.

초창기 에어포스1 하이

이처럼 오늘날 수십만 켤레가 생산되는 에어포스 1중에서도 , 많은 패피들에 눈길을 끄는 한정판 버전은 구매욕을 불러일으키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물론 한정판 비싼 제품이 아닌 기본 에어 포스 1이라도 좋은 패션아이템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어포스 1의 인기는 여전히 강하고, 문화의 경계를 넘어서. 흰색, 검은색, 모든 색상, 낮은 색상, 중간 또는 높은 상의, 청바지, 반바지, 바지, 양말과 같은 어떤 것과도 잘 어울립니다.

 

여러 종류의 에어 포스 1 역사

에어포스 원(Air Force One)은 미국 대통령이 탑승한 비행기명입니다. 1982년에 시작된 이래로, 그것의 원래 디자인에 변형이 거의 없었고 오리지널 버전은 전면에 메쉬 사이드 패널, 토 박스, 머드 가드가 특징이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버전은 메쉬가 없습니다. 최신 버전에는 힐 쿼터 패널 또는 사이드 스티치 디테일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레이스 하단의 작은 메달은 오리지널 AF-1의 특징이다. 메달은 AF-182가 새겨진 은색 퓨터로 만들어졌으며 처음에는 원형으로 출시되었습니다.
2007년 이후로, 이후 버전은 직사각형 메달 나오게 됩니다. 나이키 AF-1은 슈퍼 로우, 로우, 미드, 하이, 슈퍼 하이의 다섯 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어떤 형태는 연결된 끈과 함께 제공되고, 어떤 형태는 벨크로 끈과 함께 제공된다. 그 신발은 여러 가지 색깔이 있다. 가장 인기 있는 것들은 블랙 온 블랙과 화이트 온 화이트입니다. 그중에서도 로우, 미드, 하이 모델, 3가지가 가장 인기 있습니다. 나이키 에어포스 1 로우는 1982년 브루스 킬고어가 농구화로 디자인한 올 화이트 버전은 항상 운동화의 가장 인기 있는 색상 중 하나였습니다. 2007년에 출시된 나이키 에어포스 1의 25주년 기념 재발행을 했으며, 일반적인 버전과의 차이점은 1982년의 오리지널 버전보다 약간 더 각진 두브래(레이스의 금속 부속품)이다. 나이키 공군 1 미드, Low 모델과 동일한 인기 디자인 요소를 갖춘 에어 포스 1 미드는 발목 부분에 고정할 수 있도 벨크로 스트랩이 달린 게 특징입니다. 나이키 에어포스 1 하이 미드컷 모델과 마찬가지로, 에어포스 하이는 깃이 올라간 형태이다. 미드 보다 조금만 더 높이면 하이탑 모델이 됩니다. 운동화에는 발목 지지를 위해 조절 가능한 벨크로 스트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이는에어포스 1의 표준 모델들이었다. 분명히 우리는 이미 이 세 가지 모두에 익숙하겠지만, 나이키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실루엣에 대한 몇 가지 새로운 해석으로 우리에게 보여줬는데, 이 모든 것들은 나이키만의 방식으로 개별적이고 독특하게 발표가 되었습니다.

 

한정판이던 기본이던 에어 포스 1은 오랜 역사와 함께 운동화 패션에 많은 즐거움을 주는 아이템인 것은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