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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동차, 전설적인 모델 '포니 쿠페'와 'N 비전 74' 30년만에 재탄생!

by 투데이입니다 2023. 5. 10.

현대 자동차의 컨셉자동차인 포니 쿠페와 n비전 74 양산 한다

 포니 쿠페는 2019년 LA 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카로, 현대 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차량입니다.
포니 쿠페는 강렬하고 선명한 라인으로 구성된 스포츠카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측면에는 로우 프로파일의 실루엣과 플로팅 루프 디자인이 특징적입니다. 그리고 전면 디자인에서는 현대 자동차의 시그니처인 크로마 그릴과 레이저 LED 헤드램프가 돋보입니다.

또한, 포니 쿠페는 전기 자동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출력 350kW, 최대 토크 605Nm의 모터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0-100km/h 가속 시간은 4.3초, 최고 속도는 250km/h로,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로서의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편, n비전 74는 2021년 4월 현대 자동차의 45주년을 기념하여 공개된 디지털 전용 차량입니다. n비전은 ‘New Definition’의 약자로, 미래의 모빌리티에 대한 현대 자동차의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n비전 74는 깊은 블랙 컬러로 감싸인 깔끔하고 강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LED 라이트와 유리 패널이 조합된 전면 디자인은 독특하며, 내부 공간 역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또한, n비전 74는 현대 자동차의 최신 기술인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운전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자동차 스스로 학습하여 더욱 정확하고 스마트한 주행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포니 쿠페와 n비전 74를 디자인한 인물은 현대 자동차의 글로벌 디자인 파브리지오 주지아(Fabrizio Giovanardi)는 포니 쿠페와 n비전 74의 디자인 작업에 참여한 이탈리아 출신의 자동차 디자이너입니다. 현재는 현대-기아 자동차 디자인 센터에서 일하고 있으며, 현대 자동차와 키아 자동차의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파브리지오 주지아는 자동차 디자인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베테랑 디자이너로, 이전에는 알파로메오와 람보르기니 등 유럽의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에서 디자인 작업을 수행해 왔습니다. 그의 디자인 작업은 감각적인 비례와 섬세한 디테일에 중점을 두며, 적극적인 스타일링과 기술적인 혁신을 결합하여 인상적인 자동차 디자인을 구현하는 데 능숙합니다.
포니 쿠페와 n비전 74의 디자인 작업에서는, 패터 셰르만과 함께 일하면서 이 두 모델의 디자인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그의 역할은 디자인 개념을 확장시키고, 디자인 아이디어를 시각화하여 현실화하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디자인 아이디어와 기술적인 노하우가 패터 셰르만의 디자인 철학과 결합하여 포니 쿠페와 n비전 74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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