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시 가정폭력 예술작품에서 제거된 냉장고

갤러리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마르게이트 벽화의 냉장고를 창고에 보관

영국 켄트 마가테 건물의 뱅크시 미술품은 지역 의회에 의해 첫 번째로 냉장고를 철거 후 다시 돌려받기 전에 이어 두 번째로 철거되었습니다. 16일 목요일 아침에 벽화를 방문한 사람들은 작품의 일부였던 가슴 냉동고가 없어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것은 수요일에 구의회에 의해 반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밸런타인데이 마스카라라고 불리는 이 예술 작품은 여성과 소녀들에 대한 가정폭력을 주제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노란색 세탁 장갑을 끼고 파란 앞치마를 두른 전형적인 1950년대 주부가 남편을 냉동고에 밀어 넣는 캐리커처 이미지를 그렸는데요. 이 여성은 눈이 붓고 치아가 빠졌는데도 미소를 짓고 있는 것으로 표현 됐습니다.

발렌타인 데이 마스카라라는 제목의 뱅크시 벽화는 가슴 냉동고와 설치물의 일부였던 부서진 가구의 물건들이 제거되었다

14일 화요일에 처음 본 이 작품은 실제 냉동고를 사용했는데, 지역 의회에 의해 안전 위험으로 간주되어 철거되었습니다. 그것은 안전하다고 판단이 되면 다시 설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안내서에는 "설치의 일부로 추정되는 냉장고 가 공공 토지에 있었기 때문에 안전을 이유로 의회 운영자들에 의해 제거되었습니다."라고 쓰여 있었다고 합니다. 내용중에 덧붙여  "우리는 그 지역을 위한 예술품을 보존하기 위한 옵션을 논의하기 위해 그 건물의 소유자에게 연락할 것입니다."라고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 벽화는 전문가에 의해 200만 파운드(원화 31억)의 최고 가치를 부여받았지만, 냉장고가 포함된 경우에만 그렇다고 합니다. 그러나 의회가 냉장고를 반환한 후, 그것은 두 번째로 철거되었습니다. 냉장고는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창고로 다시 옮겨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는 미술품 보존을 돕기 위해 그 건물의 소유주들에 의해 불려 온 갤러리에 의해 알려졌다고 합니다. 갤러리중 누가 이렇게 덧붙여 말했습니다. "이제 그것은 희망적으로, 파괴자들이나 벽에 표시하거나 태그를 붙이는 사람들로부터 그 조각을 보호할 것이다. 냉장고는 이제 다시 창고로 돌아갔고, 그러고 나서 우리는 주인과 함께 그들이 궁극적으로 그것으로 무엇을 하기를 원하는지 조사하고 있다. 우리가 그동안 그것을 대체할 무언가를 찾을 수 있는지, 그것이 없어지더라도 상관없는 것, 그것이 우리가 여전히 조사하고 있는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발렌타인 데이에 처음 등장한 예술 작품

뱅크시는 누구인가?

지난 30년 동안 가장 상징적인 예술 작품들을 만들어냈음에도 불구하고, 뱅크시의 정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여전히 많은 추측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뱅크시라고 소문이 나 있다. 한 명은 영국 브리스톨에 기반을 둔 트립홉 밴드 매시브 어택의 프런트맨인 로버트 델 나자이다. 델 나자는 밴드를 결성하기 전에 그라피티 아티스트였고, 이전에 뱅크시의 "개인적인 친구"로 확인되었지만(심지어 3D에 의해 그의 예술에 큰 영향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이 모든 것이 단지 정교하고 이중적인 속임수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뱅크시로서의 델 나자는 가디언지에서 실시된 2003년 뱅크시와의 인터뷰 이후 기자 사이먼 해튼스톤의 설명과 내용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해튼스톤은 "그는 지미 네일과 마이크 스키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 것 같다"며 "28세의 델 나자는 현재 54세로 2003년 38세가 됐을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브리스톨 출신인 로빈 거닝엄으로, 몇몇 동료들과 전 학우들이 이 소문을 확인되고 있습니다. 2016년, 한 연구는 뱅크시의 작품의 출현이 커닝엄의 알려진 움직임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뱅크시가 1994년 '로빈'이라는 이름을 사용해 뉴욕의 한 호텔에 체크인한 역사적인 기록과 DJ 골디가 2017년 인터뷰에서 이 아티스트를 '롭'이라고 언급한 것이 화재를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후보로는 가상 밴드 고릴라즈의 설립자로 가장 잘 알려진 영국 만화가이자 디자이너인 제이미 휴렛이 거론되고 있지만 뱅크시의 홍보 담당자는 이 주장을 부인했습니다.그리고 1990년부터 2007년까지 ITV에서 Art Attack을 진행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진 닐 뷰캐넌과 헤비메탈 밴드 마르세유의 전 멤버가 있습니다. 한 이론은 뷰캐넌이 밴드가 라이브 공연을 하는 도시에서 뱅크시 예술 작품이  있었다고 합니다. 2020년 그의 대표 홈페이지 상단에 "닐 뷰캐넌은 뱅크시가 아니다."라고 했으며 "우리는 주말 동안 현재의 SNS에 문의가 쇄도했다." 난색을 표했습니다.